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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와 수행 (186편 아카이브)

186편의 글 · 4 / 16

본능의 영역에 이를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사람.

본능의 영역에 이를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사람. – 존재하려 함. 제게 믿는 믿음이 있다면, 유일한 것은 이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성선설의 뿌리가 아닐까 합니다. from : G 저작권 : CC BY-ND 2.0, http://bit.ly/UMKX9K #존재 증명의 본능. 강인함과 나약함의 근원이며 아름다움이라는…

프레임이 부딪힐 때, 그 안의 사람을 본다

퍼펙트 스톰 강연과 관계된 생각, #1 p.s. 내용에는 쓰지 못할것 같아 뒷풀이 비용 각출을 막아주신, 우리 교보문고에게 감사를… (뒷풀이 비용을 이건 뭐 ! 하면서… 결제기로 행하신 용맹한 담당자분 !! ) Facebook 에서 3차적 링크(약한 연결관계)를 @김재연, @최형욱, @송인혁 님들과 같은…

G 소개

사활가 해경(가론) 이 름 : 해경(고경만) 필 명 : 혜윰 가론(또는 가론) 직 업 : 사활가 (= 사 고를 활 용하는 사람; Thinkist ) 터 전 : > 블 로 그 : http:// becausethink.kr > 트 위 터 : @gkgaron…

소개

해경(고경만) 컴퍼니디 제품 파트너, 더프로메테우스 대표. 한국자연주의의사결정학회(KNDMA) 학회장 해외 본사 설립(미국, SF), 글로벌 서비스런칭 다수 고객 및 시장 조사 관련 주관성 연구, 자연주의 의사결정 연구, 디자인 씽킹을 통한 리서치 수행 (블루오션 창출 및 레드오션 경쟁 전략/비즈니스모델/제품 수립) 사람의 선택에 대한…

AI 실전 판단 설계와 인간 멈춤선: Code가 도구이고 LLM이 운영할 때 인간이 책임지는 법

핵심 명제: "도구는 Code로 구현되고, Code를 LLM이 운영하며, 최종 가치와 판단의 책임은 인간이 소유한다." — 1. 프롬프트 요령의 한계와 판단의 공백 최근 수많은 조직이 AI 에이전트와 LLM을 실무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마주하는 진짜 문제는 "프롬프트를 얼마나 유려하게 작성하는가"가 아닙니다.…

좋은 프롬프트보다 먼저 필요한 것: 답을 검토할 수 있게 만드는 작업 계약

AI가 그럴듯한 답을 냈는데도 믿기 어려웠다면, 문장이 약해서가 아니라 요청 안에 너무 많은 판단을 숨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 분야의 모든 전문가가 공유하는 핵심 멘탈 모델 다섯 가지 같은 문장에는 분야, 전문가, 공유의 기준, 핵심의 기준, 개수 제한이 한꺼번에 들어…

결론 없는 회의를 움직이는 질문: 해석을 보류하고 조건부터 묻는 법

회의가 길어지는데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정보가 부족해서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가 말하지 않은 뜻까지 너무 빨리 채웁니다. 반대하네, 요구를 또 바꾸네, 책임을 피하네라는 해석이 먼저 들어가면 대화는 조건을 찾는 일이 아니라 설득과 방어가 됩니다. 이럴 때는 해결책을 먼저 말하기보다,…

디자인씽킹을 배웠는데 현장에서 막힌다면: 절차보다 먼저 회복할 학습 루프

디자인씽킹을 배웠는데도 현장에서 막힌다면, 단계를 덜 외워서가 아닐 수 있습니다. 공감, 문제 정의, 아이디어,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아는 것과 지금 눈앞의 문제를 다시 보고 다음 확인을 고르는 일은 다릅니다. 이럴 때는 절차를 더 밀어붙이기보다 관찰 -> 형태로 꺼내기 -> 다시 보기…

Agent 시대의 미디어는 무엇부터 다시 설계해야 하나: 기술 도입보다 운영 가설이 먼저다

짧게 말하면, Agent 시대의 미디어가 할 일은 모든 글에 API를 붙이거나 구조화 데이터부터 넣는 일이 아니다. 먼저 누구의 어떤 반복 질문을 풀 것인지, 어떤 근거 자산을 제공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접근을 열고 무엇을 검증할 것인지 다시 정해야 한다. 구조화, 모듈화,…

AI 결과를 믿기 전에 물어야 할 다섯 가지: 신뢰를 결정 루프로 바꾸는 법

짧게 말하면, AI 결과의 신뢰성은 믿을 만해 보이는가로 판단하면 안 된다. 이 결과를 어디까지 쓸 것인지, 무엇이 근거인지, 어떤 한계가 있는지, 언제 의심할지, 누가 되돌릴지를 함께 정해야 한다. AI가 결정 루프에 들어올수록 사람의 역할은 줄어들지 않는다. 사람은 AI의 제안을 받아…

AI와 함께 창의적으로 일하려면: 정답을 받기보다 초안-검토-확장을 반복하라

짧게 말하면, AI와 창의적으로 일하는 방법은 처음부터 완성된 질문을 던지는 데 있지 않다. 덜 정리된 메모, 서로 어긋나는 관찰, 아직 이름 붙지 않은 불편함을 가져와 AI와 공동 초안을 만들고, 사람이 기준으로 검토하고, 반대 방향으로 다시 확장하는 데 있다. AI가 준…

배움은 원본을 지키는 일이 아니라 지금의 판단으로 다시 살아나게 하는 일이다

짧게 말하면, 배움은 귀한 원본을 훼손 없이 보관하는 일이 아니라 지금의 장면에서 다시 작동하게 만드는 일이다. 과거 경험도, 원전 지식도, 미래에 대한 상상도 현재의 질문 안에서 다시 해석될 때 비로소 힘이 생긴다. 그래서 성찰은 회상이 아니다. 성찰은 지금 어떤 판단을…